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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차량은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는 기술인 `스텔스'란 용어와 `자동차'가 합쳐진 신조어다. 보통 고장이나 음주운전 등 운전 부주의로 등화장치(전조등, 차폭등, 미등 등)를 점등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

이런 스텔스 차량이 골목길에서 갑자기 나오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 다른 차량이 쉽게 인식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야간에 전조등을 끄고 달리면 다른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10m 앞에 있는 보행자도 인지하기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대부분이 오토라이트 기능을 사용하고 있어 고장으로 인해 스텔스 차량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운전자는 등화장치의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도로교통법 규정상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은 경우 범칙금을 받을 수 있고, 스텔스 차량을 발견한 경우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해 신고도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유재원 원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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