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정회 제13대 신임회장에 박주선(79) 홍천문화원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강원도의정회는 지난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박주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주선 회장은 “자치역량을 높여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천 출신인 박 회장은 홍천군 문화공보실장, 사회과장, 의회사무과장을 지냈으며 강원도의회 제5·6대 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홍천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원도의정회는 이날 자리에서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이하늘기자 2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