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주)한마음에너지가 올해 전기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

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에 따르면 도내 93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원주 (주)한마음에너지가 시공능력평가액(이하 시평액) 373억 3,029만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178위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200위권에 속했다. 원주 (주)에타솔라는 시평액 332억4,757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원주 요진건설산업(주)(227억9,285만원), 횡성 (주)형제(202억5,133만원), 동해 (주)대광전설(183억4,343만원)이 5위권에 포함됐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