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친환경 리조트 기반을 확충하고,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와 충전기 설치를 확대했다.
강원랜드는 그랜드 호텔 고객주차장과 컨벤션 타워 현관, 팰리스호텔 주차장, 마운틴 콘도, 본사 사옥 등 7곳에 전기차 충전기 22기(업무용 7기 포함)를 신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원리조트 내 전기차 충전기는 총 60기로 늘었다.
하이원리조트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충전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영호 하이원리조트 언론팀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