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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생산 20% 급감
전문소매점 생산 규모도 줄어


지난해 강원지역 생산·소비·서비스 지표가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동반 하락했다.

22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서비스업생산은 4.9%, 소매판매액지수는 0.7%, 광공업생산지수는 5.3%씩 각각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들 연간 지표가 동시에 하락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산업비중이 높은 서비스업과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액, 제조업 현황 등을 담은 생산 지표인 광공업 생산이 코로나로 입은 타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20.4% 급감했다. 소매판매 분야의 경우 정육점, 안경점 등 자영업 위주의 업종이 다수 포함된 전문소매점 생산 규모가 9.8%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의 경우 공장 가동률 저하 등으로 전기업 및 가스업 등이 6% 하락세를 보였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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