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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동서고속철 조속촉구 시민집회 나선다

속초지역 30일 대규모 궐기대회

【속초】속보=기대를 모았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지난해 통과가 무산(본보 2018년 12월 27일자 1면 보도 등)되자 이에 실망한 지역 주민들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집회에 나선다.

20일 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당초 지난해 12월27일까지 동서고속화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평가 기간을 일방적으로 연장했다. 이처럼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이 무산되면서 올해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에는 완공될 것으로 기대했던 지역 주민들은 “2016년 7월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지금까지 이뤄진 게 도대체 뭐냐”며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속초시번영회 주영래 회장 등 회장단과 김명길 시의회 동서고속화철도추진특위위원장은 최근 김철수 속초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30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번영회 주관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철수 시장은 “30년 숙원 사업인 이 사업이 정부의 약속대로 2025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올해 초 대안 노선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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