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 민통선 북방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두타연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가 개최된다.

평화시민운동단체인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는 오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과 통일을 위한 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양구를 비롯한 도내지역과 경기도 평화누리길에서 펼쳐지며 양구 두타연 행사에는 양구군민과 DMZ평화인간띠운동 충북본부 회원 등 3,5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인터넷 홈페이지(www.dmzpeacechain.com)나 전화((033)855-0427)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심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