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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협업·상생 `강릉 치어스'

◇강릉 수제맥주 전문점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17일 6번째 치어스로 플랫폼 협동조합 회원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릉】수제맥주 전문점인 (주)버드나무 브루어리가 올해부터 시작한 강릉 치어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올 1월부터 매월 한팀씩 강릉의 사회, 문화단체를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 1월 파랑달협동조합에 이어 2월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3월 극단 마롯뜨, 4월 강릉단오제위원회, 5월 홍제케어 등을 초청한 데 이어 6월은 협동조합 플랫폼 회원들을 초청해 치어스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강릉 치어스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상생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조희동 버드나무 브루어리 매니저는 “강릉의 선배님들을 모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듣고 배우며 상생하는 시간이 되고 싶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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