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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택시종사자들이 강원대 춘천캠퍼스를 통과하는 버스노선 추진을 반대하며 지난 14일에 이어 17일 오전 춘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청 주변도로를 서행하는 등 시위를 벌였다. 박승선기자

택시協비대위 “추진 중단”
강원대 총학생회 오늘 2시
신설 확정 촉구 기자회견


【춘천】속보=춘천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강원대 통과 청춘노선 신설에 대한 찬반 갈등(본보 지난 15일자 3면 보도)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시택시협회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택시업계 생존권 위기를 호소하며 춘천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위원회는 강원대 통과 청춘노선 및 시내버스 도입을 위한 노선개편 추진 중단과 함께 공무원 통근버스, 중고생 등하교 전세버스, 전철역 주변 렌터카 등의 불법영업 단속·근절도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총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반면 강원대 총학생회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대후문상가번영회 등과 청춘노선 신설 확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대한 찬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하위윤·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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