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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올림픽 레거시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김길수 도개발공사 사장, 유주현 (주)동서음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서음료의 `Red bull 400 Korea Pyeongchang' 대회 개최 등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스키점프대 착륙지점에서 스키점프대 최정상까지 400m의 거리를 돌파하는 경기다. 해외에서는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마니아 층이 두꺼울 정도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에 특화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연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3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을 대상으로 올림픽 체험시설·크리스탈 텀 시설·스키점프대 그물 오르기 체험시설 조성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또 다음 달 27~29일 사흘간 열리는 올림픽 관광페스티벌을 비롯해 올림픽 캠핑페스티벌, 익스트림 3종 경기대회, 국민생활 크로스컨트리대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 달 26일 `Red bull 400 Korea Pyeongchang' 대회를 개최한다.

한왕기 군수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이 올림픽 유산 창출과 더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평창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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