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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속초 청초호수공원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 규탄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속초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회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속초 청초호수공원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아베 정부 경제침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기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최종현 속초시의장과 시의원, 주대하·김준섭·김정중 도의원, 당직자 등 참석자들은 “오욕의 식민지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대단결로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을 우리 힘으로 이겨내자”며 결의를 다졌다.

또 `강제징용 사죄없는 아베 정권 규탄한다', `경제침략 아베는 무릎꿇고 중단하라', `역사인식 바로잡고 민족대단결로 일본을 이겨내자'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김철수 시장, 최종현 시의장, 이상선 교육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사)속초여성인권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식전행사인 노래공연에 이어 추모 묵념, 시장 등의 기념사, 헌화, 이상국 시인의 헌시 낭독, 시민발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돼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속초=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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