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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식·일본 불매운동
곽태영 선생 의거 기려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양구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양구군은 15일 오전 11시50분 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조인묵 군수, 이상건 군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타종식을 갖는다.

군새마을회는 타종식이 끝난 직후인 낮 12시15분 희망의 종각 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벌인다. 이 행사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성명서 발표, 아베 사진·일장기 찢기, 불태우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직장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앞서 공무원노조 양구지부 등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식이 오전 10시30분 양구읍 냉천골 곽태영 선생 의거비 앞에서 열린다. 곽태영 선생의 의거 설명과 광복절노래 제창, 일본 규탄 구호,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곽태영 선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를 단죄하기 위해 1965년 12월22일 당시 신분을 숨기고 양구읍 냉천골에서 지내고 있는 안두희를 기습했다.

양구군수로서는 처음으로 조인묵 군수가 이 행사에 참석한다.

양구=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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