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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능성 천연물소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해 신약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10일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 박근완 박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해 기능성 천연물소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그동안 실험을 통해 수행하던 탐색과정을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탐색 기술은 축적된 화합물 기능정보를 효율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기존방법 대비 5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T는 다양한 인공지능 방법이 생물학연구에 응용되고 있지만 이와 같이 천연물의 기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방법은 현재까지 개발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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