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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임명·취임 유치 계획 정상궤도 진입
내달 시-법무부 MOU 전망…공사기간 축소 예상


【태백】속보=9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따라 잠시 답보 상태로 접어든 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계획(본보 8월26일자 14면 보도)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의 선거공약인 교정시설 유치계획은 지난달 14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사업 후보지 중 1곳인 삼수동 매봉산 기슭을 답사하는 등 순항했다. 이곳은 법무부가 제시한 사업 면적보다 넓은 데다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우호적이어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그러나 법무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이달 중순께 열릴 예정인 법무부 부지선정위원회 개최 일정 등에 차질이 우려됐었다.

뒤늦게나마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 취임하면서 시의 교정시설 유치계획도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이달 중 법무부 부지선정위원회가 열리고, 다음 달 시와 법무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와 법무부는 태백 교정시설이 하루라도 빨리 개설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어 당초 7년 정도 걸릴 예정인 사업 기간도 5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류태호 시장은 “재소자 수용 인원이 1,500명가량 될 교정시설이 유치되면 지역 주민 등을 위한 일자리 400여개가 창출되는 등 지역의 정주기반 재건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장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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