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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학령인구 감소에도 경쟁률 큰변화 없어
강원대·연세대미래캠·한림대 전년보다 다소 낮아져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학령인구 감소 여파에도 도내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5대1을 넘었던 강원대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대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경쟁률이 다소 낮았던 상지대, 경동대 등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10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대학들의 경쟁률 잠정 집계 결과 가톨릭관동대는 1,950명 모집에 8,081명이 지원해 4.14대1로 지난해 4.2대1보다 소폭 떨어졌다. 1,536명을 선발하는 강릉원주대도 8,417명이 접수해 지난해 4.79대1보다 오른 5.48대1을 기록했다.

1,107명을 뽑는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9,692명이 몰리며 8.75대1로 춘천교대를 제외한 도내 일반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5.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한림대는 1,449명 모집에 6,514명이 접수해 4.5대1을 보였다.

이날 오후 8시와 밤 10시, 자정에 원서를 마감하는 상지대와 한라대, 경동대는 오후 5시 현재 각각 3.87대1, 3.29대1, 6대1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9일 도내 대학 중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마감한 강원대는 전년보다 하락한 5.62대1, 춘천교대는 전년보다 상승한 9.42대1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권 주요대 15개교의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17.52대1로 지난해 17.57대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핵심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은 상승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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