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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10일 북한강 수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2차 방역을 실시한다. 사진은 1차 방역 모습.

화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남북을 연결하는 북한강 수계에 대한 2차 방역을 실시한다.

화천군은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평화의 댐 도로를 비롯해 파로호 수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방역에는 군부대 제독차량 1대, 군청 방역차량 1대, 축협 방역차량 2대가 투입된다. 지난 1차 방역 때보다 차량 1대가 늘어났다. 수변구역 방역에는 이번에도 85톤 규모 바지선인 물빛누리호가 동원된다.

평화의 댐 주변 도로는 군부대 제독차량이 담당하고, 평화의 댐 수변은 선박에 방역차를 선적해 소독을 진행하게 된다.

화천군은 물을 이용한 멧돼지 남하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6일부터 군부대와 협력, 헬기를 통한 방역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 17개 양돈농가 진입로에 16개 농장초소를 설치하고 하루 12시간씩 2교대로 공무원과 인근 군부대 부사관 등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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