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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제(74) 삼척랜드협동조합 이사장은 “저에게 인생의 큰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이고 평소 많은 사랑을 받은 부모와 같은 분의 상을 받게 돼 가슴 벅차고 말 못 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 이사장은 환선동굴 개방, 2억5,000만년간 잠자고 있던 대금굴 발견과 개발 등을 이끌어 내면서 삼척을 동굴의 도시,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예술 보존과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민속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대금굴을 발견하고 동굴 일대 자신의 사유지에 대한 20억원대 매각 제의를 뿌리치고 삼척시에 공시지가로 매각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워내는 데 도움을 줬다.

삼척대 총동문회장 재임 시절 삼척대 도계캠퍼스 신설 인허가를 위한 지원에도 나섰고, 맹방해변 개발에도 나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SBS 프로덕션 기획본부장, KBS PD 등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애향심을 발휘해 방송을 통한 강원도 알리기에도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적 및 프로필

삼척중·삼척공고·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사회복지학) 학위를 취득했다.

KBS PD를 시작으로 삼척MBC 방송부장, SBS 프로덕션 기획본부장, ㈜프로비전 대표이사, ㈜다큐멘터리 서울 전무이사 등으로 근무했고, 1977년 제1회 KBS 방송대상 우수작품상(한국의 탈춤)을 수상하기도 했다. ㈜씨태백, ㈜씨스포빌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삼척랜드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여전히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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