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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경포해변 중앙통로에 영화제 관련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오늘부터 'VR라운지'서
19개 작품 무료 상영돼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새로운 영화 체험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수준 높은 VR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는 `VR라운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VR라운지는 영화제 기간인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 1, 2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실 1관에서는 VR 콘텐츠의 발전을 이끌고 영감을 주었던 레퍼런스 작품부터 최근 베니스영화제 VR 부문 수상작까지라는 주제로, 인터랙티브 VR영화 11개 작품을 상영한다.

인터랙티브 VR은 게임처럼 가상세계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면서 체험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궤도', `배틀스카:펑크음악은 소녀들이 창시했다', `글루미 아이즈 에피소드 1∼2' 등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실 2관에서는 `시네마의 형태로 VR 장르영화에서부터 다큐멘터리, 아트까지'라는 주제로 360 시네마 VR 영화 8개 작품을 선보인다.

360 시네마 VR은 전용 캠코더로 제작한 영화로 360도 전 방향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말한다.

주인공이 있는 무대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물과 배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의식적인 존재', `치복의 딸들', `에베레스트 VR' 등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VR라운지는 영화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를 사랑하는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영화제 개막일인 8일은 오후 5시까지, 폐막일인 14일에는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한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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