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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등 간편 신고 영향
원주 12월10일까지 집중단속


【원주】원주지역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적발 건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적발 건수는 2016년 2,367건, 2017년 3,187건, 지난해 5,137건 등으로 위반사례가 증가, 장애인 불편 호소 및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적발 건수가 2016년부터 급증하는 이유는 생활불편신고 앱, 국민신문고 등 간편해진 신고 절차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원주경찰서, 원주시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공공시설과 다중시설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행위는 50만원, 표지 부당사용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주차 계도, 생활불편신고앱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계일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필수”라며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민관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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