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 내 정보화마을들이 마을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활발한 자매결연 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 내에는 가리왕산마을을 비롯한 솔돌마을, 백두대간약초마을, 개미들마을 등 4개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마을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30여개 기관·단체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3일에는 전남 땅끝송호마을 정보센터에서 가리왕산마을, 솔돌마을, 개미들마을 등 3개 마을과 전남 해남 땅끝송호마을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정기적인 마을 상호방문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선군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부여 석성버섯마을과 신암친환경마을, 세도장군마을 등 3곳을 방문,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