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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단체 내일 성명 발표·결의문 채택 계획
서명인원 1만명 추가확보 정부기관에 당위성 알려


【영월】속보=영월지역 사회단체들이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 개통(본보 13일자 1면 보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오전 11시 군여성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 개통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결의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향군인회와 번영회 등 지역 내 단체들도 군민들의 의지를 담은 서명운동 등을 통해 회원과 군민들의 역량을 집중하는 데 힘을 쏟는다.

영월군도 이번 설 명절 전까지 조기 개통 서명 인원을 1만명 이상 확보해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당위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현재 영월군을 비롯해 충북 제천시 3만명과 동해시 2만명, 삼척시 1만5,000명, 태백시 1만명 등 9만명이 넘는 주민이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주장하며 서명에 동참한 상태다.

이와 함께 총선 예비후보들도 “그동안 수도권과 영남, 호남 등에 수십조원을 들여 고속도로망을 확충한 만큼 이제는 강원 남부지역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할 때가 됐다”며 조기 착공 성사를 앞다퉈 대표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엄연옥 영월여협 회장은 “전국 최악의 교통망으로 가장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영월~제천 고속도로 조기 개통은 필요하다”며 “정부는 이제는 인구가 적어 소외당하고 차별받는 정책을 중단하고 국토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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