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의회 축제장 방문
겨울비 훼손 복구 격려
화천군의원들이 산천어축제장을 점검하며 결빙이 속히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신금철 군의장과 최승운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13일 때아닌 겨울비로 훼손된 축제장을 돌아보며 재정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최근 화천 최저기온이 영하 8~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이어지는 만큼 조속히 결빙이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최문순 군수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축제”라며 “단 1%의 위험요소도 용납하지 않는 대원칙 아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금철 군의장은 “겨울비가 쏟아질 때 공무원들이 축제장 사수에 힘써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만큼 결빙이 조속히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화천=장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