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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탄탄마을 사업 일환
올해 하반기 재건축 계획


【태백】태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장성동 화광아파트 178세대가 연내 철거된다.

태백 장성동 화광아파트는 1978년 23개 동 320세대 규모로 건축, 40여년 기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광원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했었다.

2018년 5월 장성동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에 지정, 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에 포함됨에 따라 철거가 추진됐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같은 해 12월부터 화광아파트 토지와 건물 보상을 추진해 왔다. 애초 지난해 12월께 철거 예정이었으나 보상 등의 문제로 연기됐다. 본격적인 철거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9만5,739㎡ 부지에 청년창업주택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작은영화관 등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내년까지 국비 130억원, 지방비 127억원, LH 자금 230억원 등 492억원이 투입된다.

화광아파트 부지에는 주민복지관과 250세대 규모의 LH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재건축은 2020년 하반기로 계획됐다. 화광아파트 4개동은 테마형 관광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해 광산 전성기 시절을 활용한 테마관광 자원으로 이용할 방침이다.

황원규 시 도시재생과장은 “장성동 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광산촌 주민들의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주민과 함께하는 재생 사업 완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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