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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관들이 22일 오전 9시 50분께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환경안전팀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삼척=유학렬기자

속보=하청업체 직원이 공장 설비에 끼여 숨진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2시간 30여분만에 끝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9시 40분께부터 광역수사대, 사이버수사팀, 삼척경찰서 소속 수사관 16명을 투입해 삼척시 동양길 20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사고 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낮 12시 10분쯤 철수했다.

경찰은 회사 환경안전팀, 생산2팀, 중앙제어실 등에서 하청업체 관리 실태, 사고 당일 설비 가동 세부 정황 등에 대한 기록, 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분석에 착수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과 불법 여부를 규명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9분께 해당 회사 작업중이던 협력사 직원 김모(63)씨가 기계 설비에 상체가 끼여 숨진채 발견(본보지난14일5면보도)됐다.

하지만 유족과 민주노총 등은 2인 1조 근무 규정 위반, 2시간 전 사망 추정 등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삼척=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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