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춘천 시내버스 업체 노조원 등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강원공동투쟁본부’는 2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앞 천막농성장을 자진철거했다. 이들은 지난 3월23일부터 대중교통 완전공영제를 요구하며 이날까지 61일간 농성을 진행해왔다. 박승선기자

춘천 시내버스 업체 노조원들이 대중교통 완전공영제를 요구하며 지난 3월23일부터 진행했던 천막농성이 61일 만에 끝났다.

민주노총 강원·춘천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강원지역본부·민주버스본부·강원지부, 춘천시민버스지회 등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강원공동투쟁본부’는 2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앞 천막농성장을 자진철거했다.

지난 21일 춘천시민버스 긴급 임시총회를 통해 ‘천막농성장 자진철수 결정의 건’이 통과되면서 철거가 실시됐다.

강원공동투쟁본부는 춘천시, 춘천시의회, 춘천시민버스, 버스업체 노조, 시민사회단체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춘천시민버스공공성실현을위한시민협의회’가 최근 전체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완전공영제 전환 논의와 이를 위한 일정과 기준 마련 등에 합의하면서 천막농성 철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원투쟁본부 관계자는 “시민협의회 참여인원을 추가 구성해 발전적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