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사진=권태명기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릉지역에서는 30일 새벽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및 건물 침수,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포남동 포남교 남단 구 동해상사 도로와 안목 노아 회식당 앞 도로, 청량동 농산물도매시장 방면 7번국도 등 저지대를 중심으로 도로 침수가 잇따랐다.

입암동 금호어울림 앞 제이엠유치원 앞 도로와 입암동 반석교회~이안아파트 뒷편 도로, 박씨공예 로타리~정동진방향 도로 등 일부 도로에서는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상습 침수 구역인 경포 진안상가에서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양수기를 동원한 배수작업을 진행 중이며, 초당동 유화아파트 2차 맞은편 편의점과 내곡동 관대길 상가 건물 지하가 침수돼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저지대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도 점점 증가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도 늘어날 전망이다.

강릉시는 1일 오전까지 시간당 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도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동해안에 해일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은 비상품을 준비해 대피 권고시 대피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Copyright ⓒ Kangwonilb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