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 '2020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ICT 신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 서비스 개선 및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다.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이란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 지자체를 선별해 이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4차 산업혁명이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의료 생태계에 도움 되는 신기술 기반 데이터 제공 및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는 표본·맞춤형연구데이터를 제공해 K-뉴딜의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원주=김인규기자 kimingyu122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