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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인재 요람인 화천학습관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러진 2021년도 대학입시에서도 풍작을 거뒀다.

화천군은 화천학습관에서 공부한 졸업생 16명 중 14명이 대학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합격자 중 10명은 연세대, 숭실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등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또 4명은 각각 춘천교대, 대구교대, 한동대, 강원대 사범대학 합격증을 받아 들었다.

나머지 2명은 정시모집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시에서는 지난해 학습관 졸업 후 재수를 선택한 한 수험생이 고려대 경영학부에 합격하기도 했다.

군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제한되는 등 사상 최악의 학습환경을 마주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 제공을 비롯,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화천=장기영기자 kyjang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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