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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은 오는 2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 시·군의 경우 백신이 도착하는 일정에 따라 3월로 접어든 후 접종이 이뤄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5일 도내 각 시·군보건소에 도착하게 되며 늦어도 28일까지는 각급 의료기관에 배송된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이번 주 중으로 대상자별 접종 장소와 시간대를 결정하고 순차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자신의 접종 일자에 백신을 맞으면 된다.

도내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환자 등 총 9,240명이다. 춘천이 2,440명으로 가장 많고 원주 2,263명, 강릉 1,457명 순이다. 백신이 도내 18개 시·군보건소와 각급 의료기관에 개별적으로 도착하는 만큼 1호 접종자가 특정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도내 '1호 접종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강원도 보건 당국은 요양병원의 경우 의료기관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나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대책을 마련 중이다.

두 번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특성상 2차 접종은 올 5월께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통에 10명이 맞을 수 있는 주사약이 들어 있어 10명씩 한 번에 접종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늦어도 오는 28일까지 백신이 공급되고 가급적이면 5일 이내에 1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지역 동선을 고려해 배송 날짜를 병원별로 지정했고, 언제 백신이 도착하는지 사전에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특성상 2차 접종은 올 5월께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통에 10명이 맞을 수 있는 주사약이 들어 있어 10명씩 한 번에 접종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늦어도 28일까지 백신이 공급되고 가급적이면 5일 이내에 1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지역 동선을 고려해 배송 날짜를 병원별로 지정했고, 언제 백신이 도착하는지 사전에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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