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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완공돼 내달 중 본격 운영에 돌입하는 철원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전경.

총 76명 근로자 생활 가능
인력 유치·일자리 보존 기대


[철원]철원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숙원사업이던 복합센터 운영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철원군은 김화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보존과 근로자들의 거주여건 개선, 직업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2017년부터 기숙사를 포함한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말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복합센터를 완공했다.

김화농단 복합센터는 1인실 52실과 2인실 12인실 등 총 76명의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다. 휴게실과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과 여성과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은 1층에 들어섰고 남성 근로자들의 숙소는 2~4층에 마련됐다.

현재 김화농단에는 27개 업체 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이 중 외국인 근로자는 100여명이 포함돼 있다.

군은 김화농단 복합센터 운영을 위해 타 지역의 근로자 기숙사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조례 제정을 통해 운영계획을 정할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1인실의 경우 월 15만원, 2인실의 경우 월 1인당 1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군은 다음 달 중 운영에 돌입하는 김화농단 복합센터와 함께 공사가 진행 중인 동송농단 근로자 기숙사가 올해 말 완공되면 숙련된 근로자 유치와 일자리 보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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