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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이 지역 노인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마다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만 65세 이상 지역 인구는 1만1,761명으로 전체 인구의 28.2%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초고령사회를 넘어섰으며 2035년에는 노인 인구가 40%를 넘는 ‘초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노인복지 예산을 집중 확대하며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관련 예산은 471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81%나 증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82억5,600만원을 편성해 5년 전보다 188% 늘어났으며 사업에는 총 2,670명이 참여했다. 또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 치매 안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확충 및 환경 개선,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시설 서비스 8개소, 재가 서비스 18개소)을 통한 촘촘한 돌봄 서비스와 노인여가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복지와 산림산업' 주제로 열린 ‘2021년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에서 한왕기 군수는 “평창군은 이미 초고령 사회를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건강·돌봄·여가로 완성되는 노인복지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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