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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스마트버스정류장.

【태백】태백지역에 공기청정기·냉난방기를 갖춘 스마트버스정류장이 들어섰다.

태백시는 8일 스마트버스정류장 17곳, 스마트폴 2곳의 설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가 올 1월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시민안전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구축'으로 응모, 3월 선정되며 진행한 사업이다.

스마트버스정류장에는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버스정보알림시스템 등 기본 기능에 더해 대기질 측정기 3곳, 실내외 CCTV 48대, 비상벨 18개, 날씨·시정정보 안내 19곳, 무정차 통과방지 시스템 17곳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또 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0%, 도비 10%, 시비 40% 등 총 18억 7,5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협상에 의한 계약 추진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국토부 승강장 기준단가인 개소당 8,400만원보다 저렴한 7,800만원으로 설계하고 더 다양한 기능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로 시민들은 기후에 관계없이 편안히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 정보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명록기자 ame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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