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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원도의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강원도의회 사무처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 일부 부서를 긴급 폐쇄 조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8일 강원도청 공무원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회 사무처 직원 11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의사관실 직원A씨 1명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의회 의사관실은 폐쇄했으나 9일 오전 예정된 운영위원회 회의와 10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의사관실 직원 등 3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고영선 사무처장은 “일절 외부 민원인과 방청인들은 출입을 제한하는 등 회의를 최소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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