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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권 광역개정사업 선정 총 사업비 112억 투입
북면에 75병상 규모 건립…노인치료·돌봄서비스 제공


【영월】영월에 강원 남부지역 노인 전문 치료와 돌봄 등 요양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요양병원이 건립된다.

영월군은 주민들의 건강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강원 남부지역(영월권) 디지털 요양 병원 건립 및 ICT 통합 돌봄 서비스 구축' 사업이 광역 개정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광역 개정 사업에 선정된 디지털 요양 병원은 총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영월군 북면 구 곤충박물관에 75병상 건물 614.6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영월의료원과 연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원격 협진실 등의 첨단 의료 시설을 갖춰 노인질환자 입원치료를 통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돌봄으로 야기되는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건립에 따라 30~40명의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환자 가족 등의 지속적 영월 방문으로 숙박업, 관광업, 음식업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치매 등의 노인 전문 질환 해결을 위한 의료와 복지의 통합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영기 영월군수 권한대행은 “디지털 요양 병원과 전문 의료 기관 간 연계해 강원 남부 지역의 의료 안전망을 확충하는 등 정주 만족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도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간호 인력의 교육도 활성화해 지역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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