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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강원민예총 20년사…`강원문화, 파동의 20년' 펴내

25일 춘천서 출판기념회

강원민예총 20년사를 되돌아본다.

(사)강원민예총(이사장:김흥우)이 주최하는 '강원문화, 파동의 20년' 출판기념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춘천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열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회원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강원민예총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원문화, 파동의 20년'은 1995년 강원민예총 창립부터 겪어 온 고난과 시련, 그리고 희망의 빛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통일문화제와 월북작가 상허 선생을 발굴한 이태준 문학제, 음악으로 통일을 풀어낸 통일음악회 등 대표적인 사업 취지를 소개하면서 강원민예총의 정체성을 재조명한다. 또 미술협회, 민족극협회, 문학협회, 풍물굿협회, 사진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공예협회 등 8개 장르협회의 활동사항을 수록했다.문화통신 刊. 360쪽. 비매품.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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