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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삼시세끼' 도내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1천 그루 기부

정선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 팀이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1,000그루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나무 심기 캠페인 성공.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라는 글과 함께 세 배우가 등장하는 짧은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염정아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덕분에 삼시세끼가 1,000그루의 나무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심게 됐다”며 “도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삼시세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옆에 앉아 있는 윤세아는 작은 나무 화분을 들고 있고, 박소담은 '나무 심기 캠페인'이라고 쓰인 작은 포스터를 들고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메시지를 접한 팬들은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다. 요즘 뉴스 보고 뚜껑열리고 산촌 보면서 심호흡한다. 귀여운 언니들 늘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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