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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강원도문화원연합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정선군 정선아리랑센터에서 마련한 `2019 강원문화 대축전'.

고령화시대 맞춤 프로그램 개발
6월 실버 페스티벌 강원 오디션
전통·향토문화 생활문화로 정착


강원도문화원연합회(회장:류종수)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우리의 전통·향토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이를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6~7월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실버문화페스티벌-샤이니 스타를 찾아라'강원 오디션이 개최된다. 강원 오디션에서 입상한 3개팀은 9월에 전국 25개 팀이 참여하는 중앙 본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어르신문화동아리 경연대회'는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전국 대회 규모의 대한민국 어르신문화동아리 경연대회인 `The 실버스타-K in 강원'을 개최해 도내 어르신들의 높은 문화역량을 알리고 다른 시·도의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올해 25회째를 맞는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9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지역인 화천에서 열리고, 강원도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강원도 향토문화연구 발표대회'가 강원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6월 영월군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펼쳐진 다양한 문화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축제의 장인 `강원문화 대축전'은 11월 중에 열린다.

각 지역 문화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의 균형발전과 실무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위한 워크숍과 간담회, 사례 발표 등도 꾸준히 진행된다.

류종수 회장은 “2020년은 우리 고유의 전통·향토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면서 이를 생활 문화로 스며들게 해 강원도 문화의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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