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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촌장은 “저의 문학적인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춘천에 저를 불러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국내 최고의 문학관으로 성장한 김유정문학촌이 세계적인 문학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서정적인 작품을 많이 써오며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불리는 이 촌장이 김유정문학촌에서 펼쳐보일 또다른 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릉 출신인 이 촌장은 강릉상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소’로 등단했다.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낮달’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 촌장은 현대 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영철 춘천예총회장, 전상국 김유장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 허재헌 춘천연극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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