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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원주 출신 김현우(32·삼성생명)가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김현우는 13일 전남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결승에서 김성엽(전북도청)을 경기 시작 1분39초 만에 9대0 테크니컬 폴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던 김현우는 최종 선발전 없이 2020년도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서 탈락하며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을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김현우는 남은 두 차례 쿼터 대회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야 도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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