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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사상 첫 전 종목(장애유형별) 메달 획득에 성공한 도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전 3일차
금1·은1·동4 획득 종합4위
최영미 女 회전 3연패 달성


강원도선수단이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도선수단은 대회 3일 차인 13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998.80점으로 종합 4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은 이번 대회 도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이 탄생했고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사상 첫 전 종목(장앵유형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경기 지적부에 출전한 최영미(도장애인체육회)는 결승선을 1분57초51의 기록으로 통과하면서 우승을 차지, 제14회 대회를 시작으로 3연패(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제15회 미개최)를 달성했다. 같은 종목에 남자 지체부(입식)에 나선 박승태(도장애인체육회)는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체부 좌식에서는 전상현(도장애인체육회)이 3위에 머물며 동메달을 따냈다.

청각부에 출전한 이지애(춘천계성학교 고등부 1)와 시각부에 고원찬(강원명진학교 중등부 1)·방미라(비장애인·도장애인체육회) 팀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고원찬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해 `깜짝'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이날 열린 알파인스키 회전경기에서 도선수단은 사상 첫 전 종목 메달을 싹쓸이했다.

대회 13연패에 도전하는 강원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이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 후 준결승에 진출, 충남팀을 11대0으로 완벽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휠체어컬링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팀을 13대5로 완파하고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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