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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정형모 측정보조원, 박혜민 연구원, 김은지 연구원, 이종백 선임연구원, 박규민 센터장.

박규민 센터장 등 5명 운영진…8천여명 선수 경기력 향상 뒷받침
우수 인재 발굴·육성 위해 1대1 밀착 지원…유튜브 채널도 운영


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 강원체육의 우수 인재 발굴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1대1 밀착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규민(41·생리학 박사) 신임 센터장을 중심으로 이종백 선임연구원(42·국민대 생리학 박사), 김은지(36·중앙대 심리학 박사)·박혜민(34·한림대 생리학 박사) 연구원, 정형모(27·한림대 체육학과 교육조교) 측정보조원 등 5명이 센터를 이끌어가는 운영진이다.

강원도체육회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2020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지원 대상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복지과를 신설, 센터를 새롭게 꾸렸다. 이로써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던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지역의 학생 선수와 실업팀 선수까지 확대해 경기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도내 초·중·고교 및 대학·실업팀 등 지역 엘리트 선수 8,0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분석과 운동처방 제공, 경기력·기술 분석 등 지역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선수 출신인 김은지 연구원이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트라우마 극복 및 인권교육까지 병행 중이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여파로 개소식이 연기되면서 도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이들은 새해 첫날, 유튜브 채널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개설했다.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 각종 훈련 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선수들과의 긴밀한 소통에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박규민 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강원체육의 발전을 위해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피드백으로 엘리트 선수를 육성,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일”이라며 “거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군 체육회 및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찾아가는 스포츠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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