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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거기가 어딘데' 믿고 보는 이유 여기 있었네

사진=KBS2TV '거기가 어딘데??' 방송캡처

지난 1일 KBS2TV '거기가 어딘데??'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3.3%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다.

KBS2TV '1박 2일'을 연출했던 유호진 PD의 새 탐험 프로그램인 '거기가 어딘데??'는 KBS 자회사인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후 친정에서 프라임타임인 금요일 밤 선보이는 예능이다.

방송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 탐험을 앞두고 이를 계획하는 탐험대원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의 모습을 그렸다.

이들은 오만에 도착해 본격 사막 탐험을 떠나기 전 뜨거운 모래바람 등 낯선 기후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각종 인터넷과 SNS상에서 멤버 네 명의 조합이 신선하고 재밌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예능 첫 출연인 지진희에 대한 기대감과 조세호의 입담을 칭찬하는 의견이 잇달았다.

다만 해외에 가는 콘셉트 자체는 식상해서 '좀 더 지켜보겠다'는 평가도 있었다.

KBS2TV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강원일보미디어국 med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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