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서 만취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정차 트럭 ‘쾅’

◇그림=연합뉴스

25일 새벽 3시4분께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 인근 도로에서 A(21)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정차해 있던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오토바이 뒷좌석에 탑승해 있던 B(18)군이 머리와 얼굴 등을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