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정선서 25톤 트럭 가드레일 들이받고 10m 아래 추락

화천, 태백, 고성서도 교통사고 속출

◇29일 오후 6시26분께 정선군 신동읍 천포리 국도 38호선 예미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A(58)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m 아래로 추락했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A씨를 상대로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9일 오후 2시49분께 태백시 황지동 태백기상관측소 인근에서 K8 승용차와 레이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이 왼쪽으로 전도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정선에서 25톤 트럭이 10m 아래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

29일 오후 6시26분께 정선군 신동읍 천포리 국도 38호선 예미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A(58)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천과 태백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56분께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의 한 교회 인근 도로에서 코나 SUV와 펠리세이드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펠리세이드 차량 탑승자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49분께 태백시 황지동 태백기상관측소 인근에서 K8 승용차와 레이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이 왼쪽으로 전도, 탑승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송지호관망타워 인근 도로에서도 이날 오전 11시30분께 1톤 트럭과 투싼 SUV가 충돌, 5명의 경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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