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차량 대수가 올해 1,000대를 넘어선다.
삼척시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13억원을 확보했다.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해 온 시는 그동안 모두 952대를 조기 폐차했다. 차량 가액 등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일반적인 경우 올해 조기 폐차 지원 차량은 820대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 콘크리트믹스 트럭 등이다.
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