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1일 면담을 갖고 도청사의 효율적인 신축 방안을 찾자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지사와 육 시장은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만나 취임 축하인사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도청사 신축 이전 문제에 대해 효율성을 갖춘 청사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지사 역시 이에 동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다만 김 지사와 육 시장은 이날 부지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향후 강원도와 춘천시가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 대정부 국비 확보 등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