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청년 경제인들로 구성된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강원데이원융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강원데이원융합회(회장:이채연)는 27일 강원대 KNU 스타트업큐브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내 청년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혁신적 성장을 위해 자주적 교류 활동 및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왕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 등 기관·단체장과 최호림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장, 노정협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감사, 박승용 홍천제조혁신융합회장을 비롯한 강원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데이원융합회는 이채연 알엠사이언스 대표를 회장으로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향후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뿐만 아닌 도내 강원지역의 모든 청년기업들과 합심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채연 강원데이원융합회장은 "우리 융합회는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앞으로 강원지역의 모든 청년기업과 합심해 스타트업 초심의 기업가 정신으로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젊음과 열정, 패기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