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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가수 진성 ‘흙수저’ 작사 참여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사진=강원일보 DB.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자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별아 이사장이 가수 진성의 노래 ‘흙수저’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노래 ‘흙수저’의 가사는 홍천군 내촌에서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금오공고를 졸업하고, 기술과 노력과 열정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드는 (주)우성플라테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창업주이자 현 금오평산장학회 허남선 회장의 자서전 ‘흙수저 공돌이의 참 아름다운 성공’의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쟁같이 고단한 삶에서 전우이자 버팀목이었던 어머니와 영 이별하고 부르는 그리움과 회환의 사모곡”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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