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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평창 출신> 듀엣곡으로 컴백

가수 적재와 따스한 음악 선봬
‘묘하게 달라’ 28일 음원 발매

◇평창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가수 적재(사진 왼쪽부터).

평창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수 적재와 달달한 듀엣곡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가수가 함께 선보인 듀엣곡 ‘묘하게 달라’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설렘 가득한 감정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최유리와 적재가 대중에 위로를 건네는 따스한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발매 전부터 두 가수의 듀엣 소식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최유리가 2020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해 자칭 적재의 오랜 팬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에 28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레전드 듀엣곡이 탄생했다는 말과 동시에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상위권에 순조롭게 진입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그는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푸념’을 선보이며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로 대상을 수상,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오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미씽:그들이 있었다’ OST 등은 물론 크고 작은 앨범을 발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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