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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삼척시청 육상팀 개인전 1·2·5위, 단체전 1위 쾌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서 대회 3연패 위업

◇삼척시청 육상팀이 지난 14일 열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척】삼척시청 육상팀이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거머쥐었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4일 열린 대회에서 이수민(31)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정현지(29)선수가 2위, 이해진(27) 선수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단체전으로는 1위를 차지했다. 김완기 감독은 엘리트 지도자상(여자부)을 수상했다.

특히 삼척 출신인 이수민 선수의 경우 지난해 제52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만m 2위에 입상했고 이번 군산 마라톤 대회에서 고향 연고지 팀으로 돌아와 3연패의 위업을 달성, 그 의미가 깊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영조 선수의 후계자 양성을 위해 2022년 창단, 각종 대회에 출전 해 왔으며 올해 초 선수단 개편을 단행,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 삼척의 육상종목 발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척시청 육상팀이 지난 14일 열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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